2024년에는 AI로 보다 자연스러운 영상 제작이 가능해질 예정입니다. 대표적으로 텍스트를 입력하면 그래픽 영상, 애니메이션, 영화 등을 제작해 주는 서비스 Pika나 runway가 있어요. 사용자가 선택할 수 있는 옵션이 많아지면서 점점 자연스럽고 사실적인 결과물이 나오고 있어요. Pika는 현재 무료로 사용이 가능해 이용자가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인공지능으로 영상을 생성하는 것에는 여전히 길이나 저작권과 관련해서 제약이 있지만, 전체 과정을 간편화하는 데에 분명히 도움이 될거에요. 2024년에는 필요한 영상에 맞는 인공지능과 협력해 더 다채롭고 많은 영상을 만들어보세요.

2. 소비자가 자발적으로 참여하거나 제작한 숏폼이 좋은 반응을 얻게 됩니다.

2024년에는 소비자가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제작한 숏폼이 주목받을 예정입니다. 아모레퍼시픽은 염색제 ‘헬로버블’ 을 홍보하기 위해 제품의 색을 활용한 필터를 만들었어요. 블랙핑크 멤버가 헬로버블의 4가지 제품 색을 대표하며 사용자는 마음에 드는 색을 선택해 머리 스타일의 전후를 비교할 수 있습니다. 아모레퍼시픽은 이 틱톡 캠페인으로 사용자의 콘텐츠 참여율을 125% 이상 높였어요. 이처럼 소비자 참여형 숏폼의 핵심은 제품의 특징을 살린 아이디어입니다. 제품의 개성이 드러난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사용자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해 보세요.

3. 관심사와 취미, 선호하는 콘텐츠에 따라 다양한 플랫폼을 사용하게 됩니다.

2024년에는 커뮤니티 기반의 플랫폼이 더 많아지고 그 차이가 뚜렷해질 거예요. 기업은 더 많은 소비자를 만날 수 있도록 운영 채널을 넓히고 해당 플랫폼에 최적화된 콘텐츠를 제작해야 합니다. 이때 하나의 콘텐츠를 각 플랫폼에 맞게 재가공 한다면 훨씬 효율적으로 채널을 운영할 수 있을 텐데요. 영상은 여러 콘텐츠 포맷 중에서도 영상은 활용 가능성이 높아요. 1개의 영상을 여러 개의 숏폼으로 나누거나 블로그 글로 변경할 수도 있고 이 글을 다시 음성 팟캐스트로 바꾸는 방법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