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유튜브 채널은 온라인에서 유행하는 콘텐츠를 패러디하는 등 신선한 아이디어로 재미있는 영상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걸그룹 뉴진스의 뮤직비디오를 따라 한 홍보 영상이 대표적이에요. 원본 뮤직비디오 영상에서 뮤직비디오 감독이 휴대폰을 들고 촬영하는 모습을 재치있게 따라해 충주시의 시민 사진관을 홍보했습니다. 이 영상은 현재 조회수 200만 회를 넘기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요.

충주시 채널은 이처럼 재미있는 영상을 통해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작년에는 관광객도 전년 대비 7% 늘어났다고 해요. 공공기관 영상은 지루하고 재미없다는 인식을 깨고 인지도와 홍보 성과까지 만들어낸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2. 특허청: 정책이나 제도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요.

제도의 대상, 방법, 효력과 같은 핵심 내용은 그래픽으로 정리해 이해를 돕고 두 명의 진행자 대화하는 형식으로 구성해 지루하지 않은 영상을 제작했어요. 이렇게 특정 제도를 글이 아닌 영상으로 설명했을 때, 시청자들은 복잡한 내용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3.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기관의 비전을 진정성 있게 전해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유튜브는 그들의 비전과 성과를 담아  ‘다누리, 우리의 도전은 누군가에게 새로운 꿈!’ 영상을 제작했습니다. 이 영상은 다누리호 개발한 연구원들의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연출되어 그들의 도전정신을 강조하고 있어요. 이러한 도전이 다른 누군가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나아갈 것이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시청자들은 지금의 우주기술을 만들기까지 많은 이들의 도전이 느껴져 감동적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어요. 스토리 중심의 영상으로 시민들에게 기관의 비전을 보다 진정성 있게 전달한 사례입니다.